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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차세대 배터리 46시리즈 공개 "무궁무진한 기회"

다음 달 '인터배터리 2025'에서 첫 공개

실물 공개 앞서 유튜브 채널로 미리 선봬

"LG엔솔의 비전, 성장가능성 한 눈에 확인"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다음달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를 처음 선보인다.

23일 LG에너지솔루션은 다음 달 5~7일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46시리즈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식적으로 46시리즈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시회에 앞서 이날 유튜브 채널에서 46시리즈를 미리 알리는 첫 콘텐츠를 제작해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세대 배터리의 비전을 영상으로 전달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공개할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는 46시리즈 셀 라인업(4680, 4695, 46120)으로 불린다. 기존 배터리(2170) 보다 에너지와 출력을 최소 5배 이상 높여 향후 원통형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고 있는 제품이다.

46시리즈는 현재 전기차에 적용 중인 2170(지름 21㎜·길이 70㎜) 원통형 배터리와 비교해 배터리팩 구조를 간소화하고 셀 수를 줄였다. 보통 2170 배터리의 경우 차량 1대에 4500개의 셀이 필요하지만 4680 사이즈의 경우 셀 750개만으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다음 달 5~7일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마련할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인 540m²(약 163평) 가량의 전시장에 EV 및 Non-EV 분야의 다양한 혁신 배터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서비스 사업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와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미래 구상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단순 배터리 제조를 넘어 ‘에너지 순환’ 전반의 생태계 중심에 서서 무궁무진한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 나가겠다는 LG에너지솔루션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개할 차세대 원통형배터리 46시리즈.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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