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승건 토스 대표 금감원 특혜 논란에 “말할 수 없어”

한국평가데이터 기념식서





이승건(사진) 토스 대표가 금융감독원의 징계 수준 감경 논란에 대해 언급하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국평가데이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기자와 만나 특혜 의혹을 묻는 질문에 “말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답했다.



토스는 2022년 전자영수증 거래정보 2928만 건을 정보주체 동의 없이 토스 회원의 카드거래 내역과 결합해 이용해 신용정보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당초 금감원 검사국은 이 대표와 당시 신용석 정보보호최고책임자에 대해 각각 '직무 정지 3개월'의 중징계를 요구했지만 제재심에서 경징계인 주의적 경고로 두 단계 감경됐다. 토스는 지난해 10월 정보집합물 부당결합을 통한 개인신용정보 부당이용 등으로 금감원으로부터 기관주의와 함께 과징금 53억 7400만 원과 과태료 6억 2800만 원의 처분을 받았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토스는 저희가 과했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어느 분들은 저한테 너무 과하게 검사를 한다고 하고 또 다른 분들은 봐주기 한다고 하니까 제가 뭐라 말씀 드리기가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토스, #금융감독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