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이 공기 정화 액자 300개를 제작해 서울 은평구 치매안심센터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치매안심센터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액자 제작 재료인 스칸디아모스는 북유럽산 천연 이끼로 공기 정화와 제습 기능이 있다.
NH농협손보 임직원으로 구성된 ‘헤아림 봉사단’ 30명은 다양한 색감과 모양으로 연출된 액자를 직접 제작했다. 또 치매 어르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담았다.
송춘수 NH농협손보 대표는 “임직원이 정성껏 만든 친환경 액자가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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