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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제로 반도체 R&D 경쟁력 약화… 삼성 파운드리 점유율 8%대로 하락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글로벌 산업 경쟁 본격화… 기업 핵심역량 강화 시급

셀트리온 9개월분 재고 확보… 한미약품그룹 지배구조 54% 안정화

MWC서 통신 3사 AI 비서 출시…한전·한수원 갈등 해소될까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대한민국 산업 생존전략: CEO의 선택과 집중 [AI PRISM x D•LOG]


국내 반도체 업계가 주52시간제로 인한 R&D 경쟁력 약화에 직면했다. TSMC는 미국의 반독점 압박에 대응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2022년 업계 최초로 3나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을 도입했으나 현장 대응력 약화로 파운드리 시장점유율이 20%대에서 8%대까지 하락했다.

임종훈 한미약품그룹 전 대표의 지분 2.81% 매각으로 4자 연합 측 지분율이 54.20%에 달했다. 셀트리온은 미국 의약품 관세 정책에 대비해 9개월분 재고를 확보했다. 통신업계는 다음달 MWC 2025를 앞두고 AI 비서 서비스를 출시한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10억 달러 공사비 정산을 둘러싼 한전과 한수원의 갈등 해소를 위해 정부가 거버넌스 개편 검토에 착수했다.

■ 반도체 산업 규제 대응 시급

주52시간제로 인해 반도체 생산 납기와 수율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TSMC는 2023년 3나노 발열 문제 발생 시 인력을 총동원해 신속 대응한 반면 국내 업체들은 근로시간 제약으로 대응이 지연되고 있다. 첨단 공정 R&D도 30분 추가 실험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근무시간 제약으로 다음 날 재실험해야 하는 등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

■ 제약산업 구조 개편 가속화

한미약품그룹의 4자 연합이 특수관계인 포함 54.20% 지분을 확보하며 안정적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셀트리온은 미국 시장 9개월분 재고를 미리 마련했고 CMO 생산 물량도 추가 확보했다. 상반기 중 미국 현지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투자를 결정하고,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진행한다.

■ MWC2025서 AI서비스 경쟁

미국이 TSMC를 압박하는 가운데, MWC 2025에서는 SK텔레콤(017670)의 에스터, KT의 AI 솔루션, LG유플러스(032640)의 익시오 등 AI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된다. 정부는 UAE 바라카 원전 10억 달러 공사비 정산 문제 해결을 위해 원전 수출 거버넌스 개편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CEO 관심 뉴스]

1. ‘주 52시간 족쇄’ 반도체 업계에 치명적인 5가지 이유는

- 핵심 요약: 근로시간 제약으로 생산 스케줄과 납기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점유율이 8%대까지 하락했다. 숙련 인력 양성에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 TSMC, 인텔과 협력 거부 시 美반독점 조사 받을 수도

- 핵심 요약: 미국이 TSMC에 인텔 협력을 압박하고 있다. 트럼프 정부의 대대적 관세 공세가 이뤄지는 4월 대미 투자 확대 발표가 예상된다. 미국과 TSMC의 협력 강화로 삼성전자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

3. 한미약품家 분쟁 1년 만에 완전 종식…임종훈 전 대표 지분 2.81% 매각

- 핵심 요약: 4자 연합이 54.20% 지분을 확보했다. 송영숙 회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CEO 참고 뉴스]

4. "셀트리온 “원료의약품 수출 주력해 美 관세 정책 영향 최소화할 것”

- 핵심 요약: 미국 판매용 9개월분 재고를 확보했다. 현지 위탁생산(CMO) 업체를 통해 완제의약품을 생산한다. 셀트리온 측은 상반기 중 현지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투자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 이통사 CEO에 장관까지…글로벌 ‘AI 외교’ 각축전

- 핵심 요약: MWC 2025가 AI 외교 거점으로 부상했다. SK텔레콤은 에스터, KT는 AI 솔루션, LG유플러스는 익시오 출시를 준비 중이다. 정부도 연방통신위원회(FCC)위원장과의 미팅을 추진한다.

6. 한전·한수원 갈등에 중재 나선 정부 “거버넌스 개편 검토”

- 핵심 요약: 정부가 원전 수출 거버넌스 개편을 검토한다. UAE 바라카 원전 10억 달러 공사비 정산이 쟁점이다. 한수원으로의 일원화가 검토된다.

[키워드 TOP 5]

기술경쟁력, 현지화전략, 산업재편, 규제대응, 글로벌협력,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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