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스피 7일 연속 상승 2671선… 연기금 33거래일 순매수 신기록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업종별 순환매에 거래대금 25조 돌파… 증권가 “3000 재진입 가시화”

한미반도체 TCB장비 점유율 90% 전망… JP모건 “목표가 15만원”

메리츠금융 작년 순익 2.3조로 9.8%↑… 건설사, 차환발행 어려움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코스피 3000 재도전! 실적株 투자전략 총정리 [AI PRISM x D•LOG]

국내 증시가 연기금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코스피 3000 시대 재진입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2671.52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9월 2일(2681.00) 이후 약 5개월 만의 최고치다. 조선·방산·원전에 이어 반도체까지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지고 있고 ‘K칩스법’ 통과 효과로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도 상승했다.

연기금은 33거래일 연속 3조 1292억 원을 순매수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20조 8380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에서 안정되자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도 늘었다. 한화투자증권(003530)은 연간 전망치를 2800에서 3000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실적 개선 기업 중심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증시 모멘텀 강화

연기금의 33거래일 연속 순매수와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동력이 강화됐다. 신용거래 융자도 3개월 만에 17조 원을 돌파하며 4거래일 연속 늘었다.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지며 ‘K칩스법’ 통과 효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주가도 각각 3.16%, 4.05% 상승했다. 2차전지주도 포스코DX(25.44%), 포스코엠텍(15.72%) 등이 강세를 보이며 순환매가 이어지고 있다.

■ 반도체 경쟁력 부각

JP모건이 한미반도체에 대해 목표 주가를 1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HBM 제조기업에 90% 이상의 TC본더장비(TCB·열압착) 장비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사상 최대의 매출을 달성했다.

■ 메리츠금융, 2~3년 당기순익 3조 목표

메리츠금융지주가 2~3년 내 당기순이익 3조 원 달성을 선언했다. 지난해 2조 3334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2023년 대비 9.8% 성장한 결과다. 보험계약마진(CMS)이 연초 대비 증가하고 해외투자 감액 상각 부담이 감소했다. 반면 건설사들은 회사채 시장 강세에도 불구하고 업황 부진으로 차환 발행에 부담을 느끼며 보유 현금으로 만기 채권을 상환하고 있다.

[투자자 관심 뉴스]

1. ‘방산→조선→원전→반도체’ 돌아가며 강세… “3년 만에 코스피 3000 간다”

- 핵심 요약: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671.52을 나타내며 5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71포인트(1.70%) 상승한 2671.52로 마감했다. 연기금이 33거래일 연속 3조 1292억 원을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에서 안정되며 외국인도 3954억 원을 순매수했다.

2. 삼전·하닉만 있는 게 아니네…JP모건, 한미반도체 커버 개시



- 핵심 요약: JP모건이 한미반도체의 목표가를 15만 원으로 제시했다.

TCB장비 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한미반도체는 매출 5589억 원, 영업이익 2554억 원을 달성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51%, 639% 증가한 것이다.

3. 회사채 훈풍에도…현금으로 빚 갚는 건설사들

- 핵심 요약: 건설사들이 회사채 시장이 서서히 살아나는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보유 현금으로 만기 채권을 상환하고 있다. 업황 부진으로 차환 발행 부담이 높기 때문이다. BBB급 이하 건설사의 경우 연 8% 안팎의 이자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

[투자자 참고 뉴스]

4. 메리츠금융지주 “2~3년 내 당기순이익 3조 달성…50% 이상 주주환원 지속”

- 핵심 요약: 메리츠금융지주가 2~3년 내 연결 당기순이익 3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지난해 2조 3334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9.8% 성장했다. 보험계약마진이 7200억 원 증가하고 해외투자 감액 상각 부담이 감소했다.

5. 시세 분출 vs 펀더멘털 개선…유럽증시 불안한 ‘고공비행’

- 핵심 요약: 유럽 증시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경기 회복이나 기업 실적 개선이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 특히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46.6으로 8개월 만에 최대치지만 미국(50.9)보다 낮은 수준이다. 트럼프의 25% 관세 부과 위협도 리스크다.

6. 대체거래소, 초단타 놀이터 될라…불공정거래 촉각

- 핵심 요약: 다음 달 4일 대체거래소 출범을 앞두고 당국이 초단타 매매 불공정거래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들이 시장 조성 명목으로 수수료 할인을 요구했으나 거절됐다.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 대비 20~40% 낮은 체결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키워드 TOP 5]

순환매 확산, K칩스법, TCB장비, 실적차별화, 공매도재개, AI PRISM, AI 프리즘



통상충격과 금융규제 강화, 투자자 생존전략 [AI PRISM x D•LOG]

서울경제 AI 프리즘, 맞춤형 뉴스 시대 연다 [AI PRISM x D•LOG]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