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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컨설팅, 코오롱베니트 주도 대규모 AI 얼라이언스 합류

AI 특화 기술 보유 및 IT 시스템 공급 기업 등 70여 개 리딩 기업과 협력해 온 ‘AI 얼라이언스’ 신규 합류

에이전트 기반 기업 맞춤형 AI 플랫폼 다이아지피티(DIAGPT), 기업 시스템 연동 및 자동화로 혁신성 높여





덱스컨설팅이 국내 AI 분야 70여 개의 리딩 기업이 참가한 대규모 인공지능(AI) 분야 얼라이언스에 새로 합류한다. 덱스컨설팅은 코오롱그룹의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가 지난해 발족한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덱스컨설팅은 코오롱베니트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며 AI 생태계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덱스컨설팅은 AI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우호적 파트너십을 대거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덱스컨설팅은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AI 특화 기술 보유 업체로 참여하면서, 기업 맞춤형 AI 플랫폼 다이아지피티(DIAGPT)를 기반으로 AI 도입 전반에 걸쳐 ▲AI 플랫폼 공급 ▲AI 로드맵 수립 ▲개발 지원 ▲변화 관리 및 교육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덱스컨설팅 정성철 대표는 “DIAGPT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으로, 높은 정확성, 서드파티 시스템과의 원활한 연계, 저렴한 문서 처리 비용 등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코오롱베니트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내 AI 기반 업무 혁신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IAGPT는 초창기 문서 이해 AI에서 확장한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 연동 AI 플랫폼으로, 기업 내외부 데이터 및 LoB(Line of Business) 시스템 SAP, Salesforce 등과 직접 연계되어 자동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DIAGPT를 활용해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및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DIAGPT는 ▲건설사, ▲유통사, ▲병원, ▲제약사, ▲부동산, ▲대학교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발히 도입 및 활용되고 있다.

한편,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6월 발족 이후, 현재까지 GSITM, 롯데이노베이트, 교보DTS 등 총 70여개의 혁신 AI 기술 및 솔루션, 인프라 전문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빠른 규모 확대의 배경은 코오롱베니트가 30년 이상의 IT 유통 사업을 통해 다수의 글로벌 벤더 및 제조·금융·패션·건설 등 영역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데에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사업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참여사 솔루션을 상품화하는 ‘프리패키지’ ▲고객 대상의 ‘AI 도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AI 사업화 지원 캠페인 ‘부스트 팩’ 등의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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