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요 과일 수입액이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섰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아보카도, 포도, 키위, 체리, 석류, 블루베리, 오렌지, 레몬, 자몽 등 12대 주요 신선 과일 수입액은 14억4700만 달러(한화 약 2조899억 원)로 잠정 집계됐다. 1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파인애플이 진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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