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003620)(KGM)이 강인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구현한 ‘무쏘 전기차(EV)’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픽업 특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균형 있게 조합한 외관이 특징이다.
무쏘 EV는 데크(적재 공간)와 바디가 하나로 구성된 차체일체형의 실루엣과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강력한 픽업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전면부의 굵고 각진 후드 라인과 다이내믹한 블랙 그릴은 입체감과 역동성을 준다. 후면부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대형 KGM 엠블럼도 듬직한 이미지를 완성하는 요소다.
KGM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도 제공한다. △데크탑 △루프플랫캐리어 △스키드플레이트 △데크디바이더 △롤바 △슬라이딩베드 등 여러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적용해 데크의 활용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KGM 관계자는 “무쏘 EV는 픽업 고유의 견고한 바디에 전기차의 이미지에 맞는 단순하고 깨끗한 디자인으로 구현한 모델”이라며 “자신에게 꼭 맞는 연장을 손에 쥔 듯한 균형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으로, 전기차(EV)의 경제성과 픽업의 실용성을 결합한 모델이다. KGM은 전국 대리점에서 ‘무쏘 EV’의 구매 상담과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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