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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 공략 나선 삼양식품, TFT 신설





삼양식품(003230)이 중국 현지 공장 설립에 나선 가운데 태스크포스팀(TFT)도 신설한다.

1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중국 디지털 직거래(DTC·소비자 직접 판매) TFT를 신설했다. 회사 측은 중국 소비자 대상 이커머스를 위해 TFT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TFT 신설은 최근의 중국 시장 공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12월 중국에 생산법인을 설립하고 공장도 건설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해외 사업을 총괄하는 ‘삼양 싱가포르 유한회사’를 설립해 647억 원을 출자하고 이 회사를 통해 중국 생산법인을 세우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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