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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에 46억원 지원

김미경 은평구 구청장이 1월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은평구




은평구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 46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전통시장 시설을 보수하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사용될 방침이다.

은평구는 전통시장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대림골목시장 내 고객지원센터를 만든다. 고객 편의 목적의 연신내상점가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장상인의 재산권 보호와 방문 고객 안전성 확보를 위해 화재공제 가입을 돕는 비용도 마련했다.



아울러 시장 품목 다양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등 경영기법 개선을 위한 시장 활성화 경영컨설팅, 신규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한 박람회 개최 등 문화행사 지원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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