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프리미엄 여행사 링켄리브가 프랑스 브르타뉴에서 현지의 삶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프랑스 브르타뉴 머무르기 10일' 상품을 선보인다.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브르타뉴는 프랑스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바캉스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선사시대의 신비로운 유적부터 기계 생명체로 가득 찬 테마파크, 풍부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까지 다채로운 문화와 미식의 보고이다. 링켄리브의 이번 여행은 숙소 이동을 최소화해 브르타뉴 지역에 오래 머물며 이곳의 문화와 자연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9월 예정된 첫 일정은 10년 간 프랑스에서 거주했던 조은철 대표가 직접 인솔할 예정이다.
‘프랑스 브르타뉴 머무르기 10일’은 프랑스 대표 휴양지 브르타뉴의 수도 렌과 낭만 도시 캥페르에서 각 3일간 머물며 낭트의 기계섬과 에스튀에르 현대미술 작품 감상, 캥페르의 파이앙스 도자기 페인팅 체험, 메밀 위스키 증류소 투어, 굴 양식장 투어 및 와인 페어링 시식 등 다양한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핑크빛 화강암 지대로 유명한 그라니트 로즈 해안과 3,000여 개의 고인돌이 늘어선 까르낙 열석 등 브르타뉴만의 독특하고 경이로운 자연을 감상하는 시간도 여유로운 일정 안에 고스란히 담았다. 여정의 마지막에는 파리에서 하루를 보내며 루브르 박물관과 생 샤펠 성당을 내부 입장해 둘러보고, 에펠탑, 몽마르트, 노트르담 대성당 등 주요 명소도 방문한다.
링켄리브의 조은철 대표는 "’머무르기 여행’은 여행객들이 현지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이라며 "’프랑스에서 가장 프랑스다운 곳’인 브르타뉴의 독특한 아름다움 속에서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상품은 오는 9월 9일 첫 출발 상품에 한하여 최대 20만 원의 특별 할인을 2월 21일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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