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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연장 시 청년채용 4만명 감소… 국내 최대 규모 창업 허브 판교밸리 첫 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호봉제 유지땐 고용위축… 임금조정형 재고용 대안

제3판교 2조원 투자 본격화… 최대 규모 창업 생태계 마련

철강관세 등 물가상승 우려… 청년취업 이중고 직면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취준생한테 열릴 테크노밸리·게임·AI 사업의 기회 [AI PRISM x D•LOG]


정년연장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청년 취업 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호봉제를 유지한 채 일률적으로 정년이 연장될 경우, 향후 5년간 청년 채용이 약 4만 명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임금을 조정하는 재고용 방식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노동계는 처우 저하를 우려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성남 금토 공공주택지구에 44만㎡ 규모로 조성되는 테크노밸리는 향후 약 1.1만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추정된다. AI·게임·바이오 등 신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가 조성되면서 청년층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 청년고용 위기 현실화 우려

일률적 정년연장이 시행될 시 기업 내 인력구조가 고령화되면서 신규 채용 또한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호봉제를 유지한 채 정년을 연장하기보다는, 임금을 조정하는 재고용 방식이 더 합리적이라고 제언했다. 청년층 고용 안정성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한 모습이다.

■ 제3판교 테크노밸리 고용창출 기대

성남 금토 지구에 약 1조 9,000억 원을 투자해 44만㎡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공간의 34%가 앵커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해 배정되며, AC·VC 펀딩 지원도 이루어진다.

■ 물가상승 압박 가시화

미국의 철강 관세 정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증폭됐다. 자동차 가격이 대당 200만 원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 상승이 기업 실적에도 부담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업의 위축을 불러 고용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일률적 연장땐 청년취업 발목…“임금 깎는 재고용이 합리적”

- 핵심 요약: 정년 연장 논의가 노사 갈등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기업들은 호봉제를 유지한 일률적 정년 연장이 인건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신규 채용이 위축된다는 입장이다. 반면 노동계는 퇴직 후 재고용 방식이 임금 삭감과 고용 불안을 초래한다는 우려를 표했다. 전문가들은 정년 연장보다는 임금 조정형 재고용이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2. ‘제3판교 테크노밸리’ 탄력 붙는다

- 핵심 요약:총 2조 원 규모의 제3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이 본격화된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글로벌 앵커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이 확보되는 사업이다. 팹리스 반도체, AI, 게임, 바이오 등 첨단 산업 중심의 혁신 클러스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창업과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펀딩 및 인프라도 함께 마련된다.

3. “철강으로만 車값 1500달러 오른다”…美 ‘인플레 부메랑’ 공포

- 핵심 요약: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정책이 글로벌 원자재 시장을 뒤흔드는 양상이다. 자동차, 가전 등의 제조 비용이 상승하면서 소비자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생산비 증가가 경제 불안과 맞물려 취업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NK 양강’ 게임판, 신작·멀티플랫폼·AI 가 바꾼다

- 핵심 요약: 크래프톤(259960)이 사상 첫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게임업계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일부 게임사는 신작 부재와 부진한 실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게임업계는 AI 기술 도입과 멀티플랫폼 전략을 통해 시장 확대를 노리는 추세다.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신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5. 싱크탱크가 돈도 잘 버네…LG경영개발원, AI로 100억 수익

- 핵심: LG경영개발원이 창사 이래 첫 100억 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제휴로 생성형 AI ‘엑사원’의 상용화를 본격화하고, B2B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낸 결과다. AI 반도체 및 바이오 분야로 사업 영역도 넓히는 모습이다. 글로벌 AI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도 이어질 전망이다.

6. ‘딥시크 쇼크’에 美빅테크 시대 저무나…‘매그니피센트7’ 투자자 이탈 가속

- 핵심 요약: ‘매그니피센트7(M7)’로 불리는 미국 거대 기술기업(빅테크)의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중국 AI 기업 ‘딥시크’의 등장 여파에서다. 저비용 AI 개발의 가능성이 입증되면서, AI 관련 자본 지출 확대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 또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키워드 TOP 5]

정년연장 쟁점, 청년고용 위기, 판교밸리 조성, 신산업 일자리, 물가상승 압박,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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