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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證, '제4인뱅 추진'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

한국소호은행에 금융사 3곳 참여 '최다'

사진 제공=한국신용데이터




유진투자증권이 제4인터넷은행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11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이끄는 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

유진투자증권 참여로 한국소호은행은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 중인 컨소시엄 중 가장 많은 3곳의 금융사가 참여한 곳이 됐다. 지난해 5월과 7월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각각 한국소호은행에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비금융사로는 아이티센이 참여를 공식화했다. KCD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 등 소상공인 대상 금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사업자임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KCD가 설립한 한국평가정보는 개인사업자의 영업 정보를 바탕으로 다수 금융기관에 신용평가 모형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는 △유뱅크 △더존뱅크 △한국소호은행 △소소뱅크 △AMZ뱅크 △포도뱅크 등 총 6개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금융위원회는 내달 25~26일 이틀간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받고 2개월 이내 예비인가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예비인가 취득 사업자가 있을 경우 본인가를 진행한다.

김동호 KCD 대표이사는 “유진투자증권의 참여로 소상공인의 사업 과정부터 은퇴까지 다양한 맞춤형 투자 상품을 만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점이 없는 네 번째 인터넷 은행이 아니라, 대한민국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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