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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규제개혁? 하나銀 주택연금 도전장 vs. 신한카드 연회비 32만원 프리미엄 카드 출시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하나은행 12억 이상 주택연금 출시… 주금공 영역과 차별화 시도

카드업계 연회비 수익 1조756억원… 프리미엄 카드 경쟁 본격화

미래에셋 ETF 분배금 논란에 수수료 0.0068% 파격인하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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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이 신사업 발굴과 규제 완화를 통한 혁신을 모색 중이다.

하나은행이 혁신금융 서비스 중 하나로 민간 주택연금 서비스 도입에 나섰다. 금융권에서는 27년 된 금산분리 관련 법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반면 금융감독원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책무구조도 도입 등 내부 통제 강화에 나섰다.

미래에셋운용은 ETF 분배금 축소 논란 후 수수료를 대폭 인하했다. 신한카드는 연회비 32만원의 프리미엄 카드를 출시하면서 경쟁에 불을 붙였다.

한편 지방 부동산 시장은 공급과잉과 대출규제로 약세가 지속되며 미분양이 7만건을 넘어섰다.

■ 금융혁신 승부수 vs. 당국 조건부 승인

하나은행이 12억원 이상 고가주택 대상 민간 주택연금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주택금융공사 업무와 겹치면 안 된다며 조건부로 승인했다. 주금공이 기준을 바꾸면 은행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주택연금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당국이 막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은행의 비금융업 진출 제한을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금산분리법 개정이 이뤄질지 관심이다.

■ 금융상품 경쟁 심화

신한카드가 연회비 32만원의 프리미엄 카드를 출시했다. 카드업계 연회비 수익은 1조756억원으로 전년대비 9.2% 증가했다. 미래에셋운용은 ETF 분배금 축소 논란 이후 수수료를 0.0068%로 인하하며 시장 경쟁을 부추겼다.

부동산 시장 양극화

수도권 노후 아파트는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지는 반면, 지방은 미분양 물량이 늘고 있다. 부산 아파트 가격이 5000만원 하락하는 등 지방 약세가 뚜렷하다. 전국 준공 후 미분양이 7만건을 넘어서며 DSR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주금공 과욕에…혁신 금융 꺾였다



- 핵심 요약: 하나은행이 12억원 이상인 고가주택을 대상으로 민간 주택연금 출시를 준비 중이다. 감독당국은 주택금융공사가 기준을 바꾸면 수정해야 하는 조건을 붙였다. 금융권은 과도한 규제로 혁신이 저해된다고 지적한다.

2. 은행, 플랫폼 사업으로 진화…정치권은 27년째 금산분리 타령만

- 핵심 요약: 지난 27년간 금산분리법이 은행의 비금융업 진출을 막았다. 카카오뱅크(323410)의 주택담보대출은 전년대비 38.5%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해 은행들의 숨통을 열어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3. 금융사고 ‘무관용 원칙’…부실 대출시 은행에도 책임 묻는다

- 핵심 요약: 금감원이 금융사고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천명했다. 책무구조도 도입으로 금융사 임직원의 책임을 강화한다. 부실 위험이 높은 건설사는 주 단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재건축 기대에도 ‘지방 한파’ 여전…부산 5000만원 뚝

- 핵심 요약: 전국 준공후 미분양이 7만건을 넘어섰으며, 이중 80%가 지방에 집중됐다. 부산 해운대 아파트값은 5000만원 하락했다. 정치권에서는 지방 부동산 활성화를 위한 DSR 규제 완화의 의견이 나왔다,

5. ‘ETF 분배금 축소’ 논란에…고개 숙인 미래에셋운용

- 핵심 요약: 미래에셋운용이 주요 ETF 분배금 축소를 인정하고 수수료를 0.0068%로 인하했다. TIGER 미국S&P500은 분배금을 65원에서 45원으로 줄었고, 미국나스닥100은 180원에서 70원으로 감소했다.

6. “우량고객 잡자” 신한 6년만에 프리미엄 카드 내놓는다

- 핵심 요약: 신한카드가 연회비 32만원의 ‘더 베스트 엑스’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이용금액의 최대 2% 포인트 적립 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카드 업계의 연회비 수익은 1조756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9.2% 증가했다.

[키워드 TOP 5]

금융혁신 가속화, 내부통제 강화, 민간 주택연금, 프리미엄 카드, ETF 수수료 인하,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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