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신임 감사에 이현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신임 감사의 임기는 10일부터 2028년 2월 9일까지다.
1966년생인 이 감사는 서울 경성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사법시험(32회)에 합격해 판사로 일했다.
이후 서울지방법원을 마지막으로 판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1999년부터는 법무법인 충정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법무법인 장원·바른·세종 등 다수의 법무법인을 거쳤으며 최근까지 법률사무소 이리스에서 근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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