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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기업 윗유, 신년회 개최…"연매출 1000억 기업으로"

글로벌 숏폼 커머스 집중 강화

AI 기반 다국어 지원 기술 적용

윗유가 지난달 18일 서울 중구 노보텔 엠버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신년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윗유




숏폼 전문기업 윗유가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하는 신년회를 개최하고, 올해 숏폼 시장에서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윗유는 지난달 18일 서울 중구 노보텔 엠버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신년회 ‘비전(VISION) 2025 : 위 메이크 스탠다드(WE MAKE STANDARD)’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윗유 소속 60여 명의 크리에이터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회는 윗유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이룬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올해 성장 방향성 및 협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윗유는 보다 체계적인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에 방점을 뒀다. 정기적인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윗유 챌린지 및 해커톤 개최, 크리에이터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인 ‘윗유 상담소’ 운영 등으로 크리에이터들과의 팀워크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숏폼의 핵심 원동력은 크리에이터와의 밀접한 협업이라는 윗유의 성장 전략에 따른 조치이다.



윗유는 또 글로벌 숏폼 커머스에 더 적극 나선다. 숏폼 알고리즘 기반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원하는 ‘커머스 전략팀’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다국어 지원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숏폼 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숏폼 커머스 분야에 전략적 투자를 이어온 윗유는 지난해 미국과 홍콩에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서울 강남에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를 오픈한 바 있다. 유튜브, 메타, 틱톡 등 글로벌 테크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숏폼 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차재승 윗유 대표는 “2025년은 우리가 만든 새로운 기준을 바탕으로 스케일업을 하고, 숏폼 커머스, 글로벌, AI 시장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누적 매출액 1000억 원을 달성했는데, 이제 연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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