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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재료연구원과 원자력·초극저온 소재 개발 협력

최성안(왼쪽) 삼성중공업 최성안 대표이사와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010140)이 한국재료연구원과 원자력·초극저온 등 소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유 기술 교류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재 및 응용기술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핵심 협력 분야는 △용융염원자로(MSR) △초극저온 소재 △와이어 기반 3D 프린팅(WAAM)기술 등이다. 신규 개발 과제 공동 기획∙참여와 보유 시설 및 장비 이용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친환경 에너지원이 선박용 동력원으로 상용화되려면 운송∙저장에 적합한 소재 기술이 수반돼야 한다. 특히 용융염원자로는 부식 방지 소재 기술, 수소와 같은 에너지원 사용 시 초극저온 소재 및 응용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므로 이번 업무 협약이 갖는 의미가 특히 크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우리의 기술 상용화 경험과 재료연구원의 원천 기술이 결합된다면 세계를 선도할 조선∙해양 친환경 혁신 소재 및 응용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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