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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혁신이 이끄는 창업 생태계 대전환… 글로벌 도약 위한 인프라 확보와 전략 다변화가 성패 가른다 [AI PRISM*주간 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美 AI 투자 독식에 국내 기술 격차 심화…AI 인프라·인력확보 시급

세컨더리 펀드·대기업 M&A로 회수시장 다각화…스타트업의 신성장 전략 필요

AI·로봇 기술로 산업현장 디지털 전환 가속…전통산업과 신기술 융합의 새 기회





▲ 주간 AI PRISM*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


바이오·산업안전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기회와 전략 [AI PRISM x D•LOG]


[지난 주(2025.1.20~1.25) 창업 생태계 분석]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서는 AI 기술이 혁신의 아이콘이다. 특히 미국이 전체 벤처 투자의 65%를 차지하고, AI 투자도 독식하는 상황이다. 데이터브릭스의 100억 달러 투자 유치는 AI 스타트업에 대한 시장의 폭발적 관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트럼프 대통령의 AI 산업 지원 정책 발표는 미국 중심의 AI 혁신이 더욱 가속화될 것임을 공표한 셈이다.

국내 창업 생태계는 AI 인프라와 인력 부족이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했다. AI 분야 인력 부족이 8,579명에 달하고, 53.2%의 기업이 인프라 부족을 호소한다. 다만 LG전자(066570)의 베어로보틱스 인수, 세컨더리 펀드 시장 활성화 등 새로운 기회 요인도 눈에 띈다.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이 절실한 시점이다.

[지난 주 주목할 트렌드]

■ AI 기술과 산업 현장의 융합 가속화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어나더리얼의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은 전통 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로 주목 받았다. 포스코이앤씨 등 대기업과의 협업 사례는 AI 스타트업의 시장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며, 향후 산업 전반으로 AI 적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 스타트업 투자·회수 시장의 구조적 변화

벤처투자 시장 침체로 IPO와 M&A가 감소한 가운데, 세컨더리 펀드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6,881억 원 규모의 세컨더리 펀드가 결성됐다. 중기부의 1억 달러 규모 글로벌 세컨더리펀드 추진은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8조 원 이상의 벤처펀드 만기가 도래하는 상황에서 투자금 회수 시장의 다변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 대기업의 기술 스타트업 인수 활발

LG전자의 베어로보틱스, 삼성전자(005930)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인수 등 대기업의 기술 스타트업 M&A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로봇 분야에서 기술 확보를 위한 인수가 눈에 띈다. 이는 스타트업에게 새로운 성장과 회수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대기업의 기술 스타트업 인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 스타트업 창업자 핵심 뉴스]


1. ‘AI붐 주도 美벤처, 글로벌 투자 65% 독식…韓은 인프라·인력 부족 허덕여 (1/24)

- 주간 맥락: 미국의 AI 스타트업 투자 독점이 심화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AI 산업 지원 정책으로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데이터브릭스의 100억 달러 투자 유치는 AI 기업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를 반영한다.

- 창업자 인사이트: 국내 스타트업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인프라와 인력 확보에 주력하고,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

2. 기업가치 낮아진 스타트업…‘구주 매입’ 세컨더리 펀드 활황 [스타트업 스트리트] (1/23)

- 주간 맥락: 벤처투자 시장 침체로 스타트업 기업가치가 하락한 가운데, 세컨더리 펀드가 새로운 회수 수단으로 부상했다. 중기부의 글로벌 세컨더리펀드 조성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창업자 인사이트: 스타트업은 IPO, M&A 외에도 세컨더리 시장을 활용한 자금조달 및 회수 전략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3. LG도 베어로보틱스 인수…미래로봇戰 속속 참전 (1/25)

- 주간 맥락: LG전자가 베어로보틱스의 지분 51%를 확보하며 로봇 사업을 강화했다.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인수와 함께 대기업의 기술 스타트업 M&A가 본격화되는 중이다.

- 창업자 인사이트: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은 대기업 M&A를 적극적인 성장 전략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4. 김현주 어나더리얼 대표 산업현장 CCTV에 AI 접목…중대재해 미리 막을 수 있죠 (1/20)

- 주간 맥락: AI 기술을 산업 현장 안전관리에 접목해 성공한 사례로,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는 중이다. 가상 데이터를 활용한 AI 학습은 데이터 확보가 어려운 분야에서의 혁신적 접근으로 평가받았다.

- 창업자 인사이트: 전통 산업과 AI 기술의 융합은 스타트업에게 큰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

[지난 주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5. 연내 FDA 신약 나오나…에이비엘바이오(298380) 상업화 속도 (1/21)

- 주간 맥락: 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FDA 패스트트랙 지정으로 신약 개발이 가속화되는 중이다. 이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 창업자 인사이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규제 대응 전략과 함께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가 필수적이다.

6. 바이오시밀러·CDMO ‘수혜’…백신업계는 ‘긴장’ (1/22)

- 주간 맥락: 미국의 정책 변화가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재편 중이다. 특히 중국 견제 강화는 국내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 창업자 인사이트: 글로벌 정책·규제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응하는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




[주간 핵심 용어]

1. 세컨더리 펀드 (Secondary Fund): VC나 PEF가 보유한 기업 주식을 인수하는 펀드를 의미한다. 투자금 회수가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대안적 회수 수단으로 주목받았다. 중기부의 글로벌 세컨더리펀드 조성으로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2. AI 인프라 (AI Infrastructure): AI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 등의 기반 시설이다. GPU 서버,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 데이터 저장소 등이 포함된다. 국내 AI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3. 기술 M&A (Technology M&A):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인수하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최근 AI·로봇 분야에서 대기업 중심으로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트업의 주요 성장 및 회수 전략으로 자리잡는 추세다.



[주간 전략 포인트]

1. AI 기술 도입 및 인프라 확보 전략: AI 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외부 협력 강화가 중요하다. 클라우드 기반 AI 인프라 구축 및 데이터 확보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차별화된 AI 기술력 확보를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해야 한다.

2. 투자금 회수 전략 다각화: 세컨더리 펀드 활용 가능성 검토 및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대기업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 및 M&A 가능성을 타진한다. 장기적으로는 IPO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 및 기업 성장성 확보를 노려야 한다.

3.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 핵심 기술 및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이다.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및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주간 핵심 키워드]

AI 기술혁신, M&A 활성화, 세컨더리펀드, 인프라 확보, 글로벌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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