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L코리아는 22일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의 독점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 있는 이 호텔은 556개 객실과 약 4000㎡ 규모의 상업시설을 갖췄다. 상업시설은 2018년 완공 이후 100% 임대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메리어트 계열과의 프랜차이즈 계약 하에 객실점유율도 94% 수준을 기록 중이다.
JLL코리아는 해당 매물이 영등포역 바로 옆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연결도 우수하다고 보고 있다.
JLL코리아는 "안정적인 수익성과 더불어 뛰어난 입지와 접근성을 갖췄고, 서울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일 호텔 중 하나라는 점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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