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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보편관세 공포 vs. IRA 수혜 종료…증시 대변동 예고 [AI PRISM*주식 투자자 뉴스]

美 통상압박에 2차 전지株 10% 급락…환율도 1430원대 급등락

상폐 200곳 퇴출 가속화에 ETF 순자산 180조 돌파…투자 패러다임 전환

삼성전자 낸드 생산 25% 감산…수출株 실적 하향 불가피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보호무역이 바꾸는 글로벌 시장판도 [AI PRISM x D•LOG]


미국발(發) 보편관세 도입에 대한 우려가 한국 주식시장을 덮쳤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멕시코·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차 전지 업종이 10% 넘게 급락했다. 포스코퓨처엠(-9.88%), SK아이이테크놀로지(-7.63%) 등이 직격탄을 맞았고, 삼성전자는 1분기 낸드 생산량을 25% 감축하기로 했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 새 1432원에서 1443원까지 11원 급등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자 환율은 다시 1430원대 후반까지 치솟았다. 통상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대해서도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연계해 보편 관세를 협상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 통상압박 본격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국 수입품에 10~20%의 보편 관세를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은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나 FTA 재협상과 연계해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는 중국의 우회 수출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 2차 전지株 직격탄

IRA 수혜 종료 우려로 2차 전지 관련주가 급락했다. 포스코퓨처엠(-9.88%), SK아이이테크놀로지(-7.63%), 엘앤에프(-5.68%)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하던 기업들의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 환율 변동성 확대

원·달러 환율이 하루 새 1432.9원에서 1443.9원까지 11원 급등했다가 1439.5원에 마감했다. 달러인덱스는 0.8% 하락한 108.44를 기록했다. 미국채 2년물 금리는 4.2%대로 하락하며 변동성이 커지는 중이다.

[투자자 관심 뉴스]

1. 보편 관세 오래 안 끌 것… 韓 방위비 등 협상 카드로 쓸듯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3TIW5I

- 핵심: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자국 수입품에 10~20%의 보편관세를 조만간 도입할 전망이다. 한국은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나 FTA 재협상과 연계해 압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25% 관세는 중국의 우회 수출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 투자 전략: 단기적으로 수출 대형주 비중 축소가 불가피하다. 국내 매출 비중이 70% 이상인 내수주나 저베타 가치주로 포트폴리오 재편이 필요하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중심으로 저점 매수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

2. 하루 만에 천당에서 지옥으로…트럼프 발언에 2차 전지株 줄줄이 급락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4ABBX0

- 핵심: IRA 수혜 종료 우려로 2차 전지 관련주가 급락했다. 포스코퓨처엠(-9.88%), SK아이이테크놀로지(-7.63%), 엘앤에프(-5.68%)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하던 기업들의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 투자 전략: 단기 급락 시 기술 경쟁력 상위 5개사 중심으로 분할 매수를 고려할 만하다. 특히 글로벌 점유율 상위 기업이나 국내 시장 비중이 높은 기업 위주로 접근해야 한다.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은 당분간 관망이 바람직하다.

3. 트럼프 발언에 환율 출렁…원달러 1432원에 마감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4BWZQZ

- 핵심: 원·달러 환율이 하루 새 1432.9원에서 1443.9원까지 11원 급등했다가 1439.5원에 마감했다. 달러 인덱스는 0.8% 하락한 108.44를 기록했다. 미국채 2년물 금리는 4.2%대로 하락했다.



- 투자 전략: 수출 기업은 선물환 비율을 70% 이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기업은 원가율 상승에 대비해야 한다. 내수 중심의 저환율 수혜주나 고배당주에도 관심이 필요하다.

[투자자 참고 뉴스]

4. 상폐 후보만 200곳…좀비 기업 빠르게 솎아 내 밸류업 지원사격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45M5L0

- 핵심: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이 현행 5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10배 강화된다. 매출액 기준도 5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상향한다.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99개사가 퇴출 위기에 놓였다.

- 투자 전략: 시총 500억 원 미만이면서 매출액도 기준 미달인 기업은 보유를 자제해야 한다. 실적과 재무 구조가 견실한 중소형 가치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中 공세에 수요 침체까지…삼성전자, 1분기 낸드 생산량 25% 감소할 듯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378MEG

- 핵심: 삼성전자가 1분기 낸드 웨이퍼 투입량을 월 56만 장에서 42만 장으로 25% 줄인다. 12라인과 평택 P1의 구형 낸드는 10만 장에서 5만 장으로 급감한다. SK하이닉스 등도 감산에 동참할 전망이다.

- 투자전략: 반도체 업황 회복이 하반기 이후로 지연될 수 있어 단기 매수는 신중해야 할 시점이다. 286단 낸드나 HBM 등 첨단 제품 생산이 가능한 기업 위주로 접근이 유효하다.

6. 쑥쑥 크는 ETF 시장…순자산 180조 넘었다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35ZW5C

- 핵심: ETF 순자산이 180조 2036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 12거래일 만에 6조 6397억 원이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ETF 순자산은 38조 2억 원으로 2조 5235억 원 증가했다.

- 투자전략: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레버리지형 ETF는 자제하고 배당형·가치형 ETF 비중을 높여야 한다. KOSPI200이나 K-신재생에너지 등 대표 지수 ETF도 분할 매수가 유효하다.

[오늘의 용어]

1. 보편관세(Universal Tariff): 특정 조건이나 예외 없이 모든 수입품에 일괄적으로 부과하는 관세를 의미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10~20%의 보편관세를 검토 중이다. 수입품 가격 상승과 교역국 보복으로 인한 추가 관세 위험이 있어 수출기업은 원가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 실제 도입 시 국내 수출기업의 영업이익률은 2~3%p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2. 기술적 감산(Technical Production Cut): 생산량은 줄이되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방어하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구형 낸드 생산은 줄이는 대신 286단 V낸드와 같은 첨단 제품 생산을 늘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주목 포인트]

1. 통상위기 본격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편관세 도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수출기업들의 실적 하향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대미 수출의존도가 70%를 넘는 기업들의 타격이 예상된다. 현재 주요 수출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2~3%p 하락이 예상되며, 멕시코·캐나다를 통한 우회수출도 어려워질 전망이다.

2. 시장구조 대변혁: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99곳이 새 상장폐지 기준에 저촉됐다. 반면 ETF 시장은 급성장해 순자산 180조 원을 돌파했다. 시장의 자금이 ETF나 시총 1000억 원 이상 중소형 가치주로 이동하는 등 투자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3. 업종별 희비 엇갈려: IT·자동차·2차전지 등 수출주가 직격탄을 맞은 반면 금융·유통·음식료 등 내수주는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특히 기술 경쟁력을 갖춘 대형주나 배당·가치형 ETF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종목 선별이 더욱 중요해졌다.

[키워드 TOP 5]

통상리스크, 기술적감산, 구조조정가속화, ETF순유입, 업종차별화



트럼프發 금융대란, 한국 투자자는 어떻게 살아남나 [AI PRISM x D•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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