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시장 변동성 확대…ETF 180조 돌파 속 기업 구조조정 가속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원·달러 환율 1439.5원 마감…보호무역 우려에 변동성 확대

IRA 폐지 검토에 車·배터리株 휘청…은행권 업종별 한도 조정

ETF 시장 180조 돌파…업종 선별·분산투자 전략 필요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트럼프發 금융대란, 한국 투자자는 어떻게 살아남나 [AI PRISM x D•LO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 정책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발표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락을 보였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폐지 가능성이 제기되며 전기차·배터리 등 주요 수출 업종의 불확실성이 증폭됐다.

국내 금융권은 트럼프發 시장 변화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은행들은 업종별 대출 한도 조정을 검토 중인 한편, 금융당국은 좀비기업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요건 강화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ETF 시장은 180조원을 돌파하며 시장 변동성 장세에서 분산투자 수단으로 부상 중이다.

■ 금융권 대출 관리 본격화

국내 은행권이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업종별 영향도를 반영해 기업대출 한도 재조정에 나선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배터리·자동차·반도체 등 주요 수출 업종의 수익성 저하와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 상장폐지 기준 대폭 강화

금융당국이 시가총액과 매출액 등 상장폐지 요건을 전면 개편한다. 코스피 시가총액 기준은 현행 50억원에서 단계적으로 500억원까지 높아진다. 이에 따라 코스피 62개사, 코스닥 137개사 등 199개사가 상장폐지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ETF 시장 급성장세 지속

국내 ETF 시장이 180조원을 돌파했다. 해외 주식과 저평가된 국내 반도체주 등에 자금이 몰리면서 지난해 말 170조원 돌파 이후 한 달여 만에 10조원 넘게 증가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ETF 시장 규모가 2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관세 리스크 최소화”…은행, 기업대출 업종별 한도 조정 검토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4K8IMM

- 핵심 요약: 주요 시중은행들이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에 따른 업종별 영향도를 분석해 기업대출 한도를 재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배터리·자동차·반도체 업종의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

- 투자 인사이트: 취약 업종으로 지정된 기업들의 자금 조달 여건이 악화될 위험성이 있다. 재무구조가 탄탄한 우량기업 중심의 투자가 바람직하다.

2. 상폐 후보만 200곳… 좀비기업 빠르게 솎아내 밸류업 지원사격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45M5L0

- 핵심 요약: 금융당국의 상장폐지 요건 강화로 코스피 62개사, 코스닥 137개사가 퇴출 위험에 직면했다. 시장 건전성 제고를 위한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투자 인사이트: 기업 선별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재무건전성과 시장성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ETF를 통한 분산투자도 대안으로 고려해볼 만하다.

3. 쑥쑥 크는 ETF 시장… 순자산 180조 넘었다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35ZW5C

- 핵심 요약: 해외 주식과 저평가된 국내 반도체주 등에 자금이 몰리며 ETF 시장이 성장세를 보인다. 올해 시장 규모는 2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 투자 인사이트: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ETF를 활용한 분산투자 전략이 유효하다. 특히 업종 ETF를 통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트럼프 발언에 환율 출렁… 원달러 1439원 마감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4BWZQZ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에 환율이 큰 폭의 등락을 보였다. 당분간 1450원대에서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 투자 시사점: 수출기업 투자시 환헤지 여부와 비중에 따른 기업별 실적 차별화에 주목해야 한다.

5. ‘전기차 보조금’ 폐지 추진… 韓, 차·배터리 후폭풍 우려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3W4NUW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폐지하고 IRA 관련 자금 지출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국내 전기차·배터리 기업들의 타격이 불가피하다.

- 투자 시사점: 전기차·배터리 관련 종목의 비중 축소를 검토하되, IRA 전면 폐지보다는 부분 수정 가능성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

6. 中 공세에 수요 침체까지… 삼성전자, 1분기 낸드 생산 25% 줄일 듯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S378MEG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올 1분기 낸드플래시 생산을 대폭 감축할 예정이다. 중국발 저가 공세와 수요 침체가 주요 원인이다.

- 투자 시사점: 반도체 업황 회복 지연으로 실적 부진이 우려되나, 감산을 통한 수급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중장기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

[오늘의 용어]

1. 보편관세(Universal Tariff): 모든 수입품에 일괄적으로 부과하는 관세다. 트럼프는 10~20%의 보편관세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단기적으로는 수입물가 상승을 통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우려되나,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제조업 부활과 자국 기업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 ETF 투자전략: 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한 투자 방식으로, 시장 변동성이 큰 시기에 분산투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업종 ETF는 특정 산업군에 대한 선별적 투자가 가능하면서도 개별 종목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목 포인트]

1. 시장 변동성 대응 전략: 트럼프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만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필요하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의 경우 환율 리스크를, 전기차·배터리 등 IRA 수혜주는 정책 리스크를 점검해야 한다. 업종 ETF를 활용한 분산투자로 개별종목 리스크를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2. 기업 건전성 점검 강화: 상장폐지 요건 강화로 기업 선별이 더욱 중요해졌다. 시가총액, 매출액 등 기본적 요건과 함께 재무구조와 실적 전망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특히 반도체 등 핵심 산업의 업황 부진이 지속될 수 있어 중장기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

[키워드 TOP 5]

시장 변동성 확대, ETF 분산투자, 업종 차별화, 기업 건전성, 리스크 관리



보호무역이 바꾸는 글로벌 시장판도 [AI PRISM x D•LOG]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