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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PRISM*주간 CEO 뉴스] 트럼프 ‘대외수입청’ 카드로 글로벌 통상·기술 질서 대변혁 예고…기업 생존전략 재편 시급

최대 50% 보편관세부터 투자 수수료까지…통상 패러다임 대전환

D램·AI 기업 27곳 거래제한 확대…기술 공급망 재편 가속화

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자사주 지급…기업가치 제고 경영 본격화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트럼프發 미중 무역전쟁 2.0: CEO 생존전략 [AI PRISM x D•LOG]


[이번 주(2025.1.13~1.18) 산업계 분석]

이번 주 글로벌 산업계는 트럼프 당선인의 잇따른 통상정책 구상 발표로 근본적인 변화의 조짐이 감지됐다. 최대 50% 보편관세 가능성이 제기된 데 이어 대외수입청 설립과 해외기업 투자 수수료 부과라는 파격적 구상까지 등장하며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 재편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관세-안보 연계 정책이 부상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대미 진출 전략도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 기술규제 강화 움직임이 가시화됐다. AI·반도체 기업 27곳이 추가로 거래 제한 명단에 오르고 HBM용 D램 규제까지 확대되며 글로벌 기술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주 후반 삼성전자가 임원 성과급의 자사주 지급을 결정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주주가치 중심 경영 전환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이번 주 주목할 트렌드]

■ 글로벌 통상질서의 패러다임 전환

최대 50% 보편관세와 대외수입청 설립 구상이 연이어 발표되며 글로벌 통상질서의 근본적 변화가 예고됐다. 특히 해외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면서 기업들의 글로벌 전략 재편이 시급해졌다. 무엇보다 관세와 안보를 연계하는 새로운 압박 전략이 부상하며 동맹국 기업들의 리스크도 커지는 상황이다.

■ 기술패권 경쟁의 전선 확대

바이든 행정부가 27개 AI·반도체 기업을 거래제한 명단에 추가하며 대중 기술규제가 강화됐다. 규제 대상이 14nm/16nm급 반도체로 확대되고 HBM용 D램까지 포함되면서 AI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대체 공급망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 주주가치 중심의 경영 혁신 가속화

삼성전자가 임원 성과급의 자사주 지급을 결정하며 주주가치 중심의 경영 혁신이 본격화됐다. 특히 주가 하락 시 지급량이 감소하는 파격적 제도를 도입해 책임경영 강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는 국내 기업들의 기업가치 제고 트렌드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CEO 핵심 뉴스]

1. 美 보편관세 최대 50%로… 동맹 반발땐 ‘안보 우산’ 축소해야 (1.13)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OEUP8U2

- 주간 맥락: 트럼프 경제팀의 통상정책 구상이 처음 공개되며 글로벌 산업계에 충격을 줬다. 관세와 안보를 연계한 새로운 압박 전략이 등장하면서 동맹국 기업들의 불확실성이 커졌다.

- CEO 인사이트: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의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하다. 관세 리스크 대응과 함께 안보 연계 압박에 대비한 복합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

2. 中에 美제품 2000억弗 사라 압박… 동맹에도 관세로 조공 요구 (1.14)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OWCFBR0

- 주간 맥락: 트럼프의 보호무역 기조가 '조공 시대'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구체화됐다. 국가별·산업별로 차별화된 요구가 예상되면서 기업들의 전략적 대응이 불가피해졌다.

- CEO 인사이트: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비한 종합적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미국 시장의 수익성 분석과 투자 전략 재검토가 시급하다.

3. 美, 中 AI업체 등 27곳 무더기 거래 제한…화웨이 지원 의혹 소프고 포함 (1.16)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PTUPVAD

- 주간 맥락: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 기술규제가 AI와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됐다. 특히 HBM용 D램 규제 강화는 메모리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예고한다.

- CEO 인사이트: 기술규제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대체 공급망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야 한다.



4. 삼성 주가 떨어지면 임원 실질성과급도 줄어…실적 제고·밸류업 강화 (1.17)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Q9G82B0

- 주간 맥락: 삼성전자가 임원 성과급의 자사주 지급을 결정하며 주주가치 중심 경영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는 국내 기업들의 경영 패러다임 변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 CEO 인사이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전략 재정립이 필요하다. 책임경영 강화와 함께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이번 주 CEO 참고 뉴스]

5. [만파식적] 중국 군사기업 명단 (1.13)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NZHT5CX

- 주간 맥락: 미중 기술패권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 중국 기업들에 대한 제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CEO 인사이트: 기업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특히 기술 동맹 관계와 공급망 다변화 전략의 재검토가 필요하다.

6. 美는 황금시장, 공짜 입성 안돼…취임 후 천둥의 날들 보게될 것 (1.15)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PC4EQ2C

- 주간 맥락: 미국의 통상정책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해외기업 투자에 대한 수수료 부과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며 기업들의 전략 재편이 불가피해졌다.

- CEO 인사이트: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의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하다. 특히 투자 수익성 분석과 리스크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주간 핵심 용어]

1. 대외수입청(External Revenue Service): 미국이 새롭게 구상 중인 관세·수입세 전담 기관이다. 해외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통상정책을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에 근본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2.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Restricted Stock Units): 임직원에게 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하는 주식보상제도다. 특정 기간 동안 매도를 제한함으로써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유도한다. 최근 국내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도입을 검토하면서 새로운 경영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3. 고대역폭메모리(HBM, High Bandwidth Memory):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으로,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가진 차세대 메모리다. 미국이 HBM용 D램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예상된다. 기술 경쟁력과 공급망 다변화가 기업 생존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주간 전략 포인트]

1.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 전략

- 트럼프의 보호무역 정책이 구체화되면서 기업들의 전략적 대응이 시급해졌다. 시장별 차별화된 진입 전략 수립과 함께 관세 영향 시뮬레이션을 통한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특히 안보-통상 연계에 대비한 복합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2. 기술규제 대응 전략

- 미국의 대중 기술규제가 강화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HBM 등 차세대 메모리 기술 개발 가속화와 함께 글로벌 기술 협력 네트워크 확대가 필요하다. 특히 규제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3. 기업가치 제고 전략

- 주주가치 중심의 경영 혁신이 가속화되는 상황이다. 성과연동형 보상체계 도입과 함께 책임경영 강화, ESG 경영 고도화 등 종합적인 가치 제고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중장기 성장 전략과 연계한 기업가치 향상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

[주간 핵심 키워드]

글로벌 통상질서 재편, 기술패권 경쟁 심화, 주주가치 경영, 공급망 재구축, 리스크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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