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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마테라소' 육성 주력…전용 매장 30개 출점 예고

매출 전년 比 50% 신장 목표

마테라소 클라우드H. 사진 제공=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가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 육성을 가속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마테라소 매출액 목표로 전년 대비 50% 신장을 내걸고, 연내 마테라소 전문 매장을 약 30개 추가 출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테라소 전문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하드 타입의 매트리스 신제품 '마테라소 포레스트 클라우드H'를 출시했다. 마테라소 포레스트 클라우드H는 전 제품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프리미엄 매트리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제품 중 하나다. 외피의 원단부터 내장재까지 자연에서 온 안전하고 건강한 소재만을 활용했다.

특히 19세기부터 유럽 황실 매트리스에 사용된 최고급 천연 소재 '홀스 테일(말총)'을 사용했다. 홀스 테일은 말의 꼬리에서 추출한 털로, 물에 젖지 않아 습기에 강하고 공기 순환 기능이 탁월하다. 탄성이 뛰어나 체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고 내구성도 강해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탄성과 유연성, 복원력이 뛰어난 '천연 라텍스' △통기성과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춘 '코이어' △내구성과 반발력이 우수하고 국내 비건 인증을 획득한 '서포트 하드폼' △강한 탄성감과 지지력을 지닌 '울트라 고탄성 폼'까지 5겹으로 쌓아 올려 온몸을 탄탄하게 지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



상단부에는 보온성과 흡습성, 항균성이 우수한 '천연 양모'와 '알파카 울'을, 매트리스 전체를 감싸는 외피에는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섬유인 '린넨'과 '텐셀 원단'을 사용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숙면 시장이 점차 고도화되는 가운데 다양한 시장 수요를 흡수하는 동시에 마테라소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테라소 포레스트 클라우드H'를 선보였다"며 "전문 매장 확대와 신규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수면 시장 내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프리미엄 수면 문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올해 마테라소 매출액 전년 대비 50% 신장을 목표로 제시하고, 연내 마테라소 전문 매장을 약 30개가량 추가 출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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