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7시 전 환매 시 내일 대금 지급 …이스트스프링운용, 초단기채펀드 출시

환매수수료 없이 2영업일 내 빠른 환매 제공

듀레이션 0.3년 수준으로 유지해 위험 최소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가 환매를 신청하면 다음 날 대금을 지급하는 ‘내일환매초단기채펀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내일환매초단기채펀드는 머니마켓펀드(MMF)와 유사하게 환매 주기가 짧고 환매 수수료가 없다. 투자자는 거래 당일 17시 이전에 환매를 신청하면 환매 청구일로부터 2영업일(T+1) 기준가로 2영업일 이내에 환매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내일환매초단기채펀드는 AA- 등급 이상의 우량 채권, A1 등급의 기업 어음과 단기 사채에 주로 투자한다. A2 등급의 기업어음에도 선별적으로 투자하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아울러 시장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듀레이션(투자자금의 평균 회수 기간)을 0.3년 수준으로 짧게 유지한다.

유연한 전략을 구사하며 초과 수익도 추구한다. 금리 인상기에는 초단기 자산 비중을 확대해 이자율 변동 리스크를 줄이고 금리 인하기에는 듀레이션을 확대해 자본 차익과 이자 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금리 동결기에는 고금리 자산 비중을 확대하고, 유동화 자산 및 A2 등급의 기업어음을 선별적으로 편입해 만기수익률을 확보한다.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 대표는 “국내 금융시장이 극심한 변동 장세를 이어가면서 환금성과 안정성, 수익성을 겸비한 투자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내일환매초단기채펀드가 투자자들에게 안정적 수익 확보와 유연한 자산 운용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단기채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