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은 부산에코델타시티에 조성하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가 8일부터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공동 31BL에 지하 2층~최고 10층, 11개 동, 470가구, 전용면적 119㎡ 단일 주택형으로 지어진다. 중대형 면적은 에코델타시티에서 희소성이 높다고 평가 받는다.
청약 일정은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6일이며, 계약 체결은 2월 3~5일 사이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부산·울산·경남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라면 보유 주택 유무 및 세대주 여부(노부모 특별공급 제외)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어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1차 계약금 5% 정액제 및 기존 계약자들과 차후 계약자들이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약 조건 안심 보장제를 채택해 계약자들의 걱정과 초기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또 거실통창 유리난간, 고급 아트월, 주방 벽 및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13인치 월패드, 벤치형 신발장 등 고급 가전 및 마감재를 한시적 무상제공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2일 개관한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의 견본주택에 구름 인파가 몰렸다”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에는 인근 대형 프리미엄 아울렛(예정), 대형 수변공원, 중심상업지구, 의료시설까지 예정되어 있어 에코델타시티 내 '리치블록'이라고 불린다. 강서선(추진)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도보 약 5분 거리 내에는 유·초등학교 부지(예정)가 있다. 제2시청사(예정)가 들어서는 사상공업지역 일반산업단지, 녹산지구 국가산업단지, 화전지구 일반산업단지 등도 자동차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고급 아파트인 만큼 내부 설계, 마감재에도 신경을 썼다. 가구 당 주차대수는 약 2.1대에 달한다. 우수한 조망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확보할 수 있는 유리난간 통창시공(거실창호) 설계도 계획돼 있다. 특히 119㎡A타입은 타사 전용 132㎡에 버금가는 실사용면적으로 약 55㎡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알파룸까지 4베이 6개 방설계가 적용되고, 복도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3593-4번지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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