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유인촌 장관이 영화진흥위원회의 비상임 위원 6인을 새롭게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새롭게 임명된 위원의 임기는 3년(2025년 1월 4일~2028년 1월 3일)이다.
새로 임명된 위원들은 ▲ 강내영 부산영화영상정책위원회 위원장 ▲ 길종철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교수 ▲ 김정기 신정회계법인 이사 ▲ 이정향 영화감독 ▲ 이현송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대표 ▲ 조혜정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 등(가나다순) 총 6명이다.
문체부는 “영화 관련 단체의 후보자 추천 등을 거쳐 영화예술, 영화산업 등에서의 전문성과 식견, 학계와 현장에서의 경험, 성(性)과 나이 등 다양한 요소들을 균형 있게 고려해 신임 위원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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