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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취임

8년간 의왕시의회서 쌓은 경험 등 재단 이끌 적임자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임명장 받고 있는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사진 제공 = 의왕시




의왕시는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8년간 의왕시의회에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시에 대한 깊은 이해, 조직화합 능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재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

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와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7년 1월 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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