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대표 직속 투자은행(IB) 총괄을 신설하는 등 2025년도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SK증권은 28일 기존의 2부문, 20본부, 3실 체제에서 3총괄·부문, 20본부, 3실 체제로 조직을 재편했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변화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IB총괄을 신설한 점이다. 그만큼 IB 부문이 증권업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 기업금융1본부 산하에 기업금융4부를, 신기술투자본부 산하에 신기술투자2부를, 구조화본부 산하에 멀티금융2부를 각각 신설했다.
다음은 SK증권 인사 내용이다.
<승진>
◇상무 △김진태 기업금융1본부장 △윤보현 대체투자본부장 △조은아 IT인프라본부장 △최도연 리서치센터장
◇상무보 △임지정 리스크관리본부장 △김수한 압구정PIB센터장 △김미현 ESG지원부장 △김준한 법인영업부장 △박근환 Passive영업부장 △송귀자 스마트금융센터장 △원종훈 경영관리부장
<신규선임>
◇ 이사대우 △김진국 대전PIB센터장
<보임변경>
△IB총괄 유성훈 부사장 △2영업본부장 유성호 상무보 △1영업본부장 황인극 상무보 △FICC파생본부장 김승기 이사대우 △준법감시본부장 조정훈 이사대우 △경인지점장 김수한 상무보 △강남금융센터장 조광희 상무보 △남양주지점장 김진웅 이사대우 △분당금융센터장 서영일 이사대우 △전주지점장 조은주 이사대우 △멀티금융2부장 이호근 이사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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