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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11월마다 임직원 봉사활동…"지역사회 상생 노력"

매년 11월 22일 봉사의 날 지정

연탄나르기·홀몸어르신 동행 등 진행

이용호(앞줄 왼쪽 네 번째) LX판토스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22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LX판토스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는 지난 22일 ‘이웃과 함께, 세상을 연결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1회 ‘LX판토스 봉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LX판토스는 올해부터 매년 11월 22일을 임직원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봉사의 날로 정했다. 나눔과 봉사로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려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랑의 연탄 나르기, 홀몸어르신 겨울나기 동행, 관내 환경 정화 플로깅 등을 진행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이뤄진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에서는 100여 명의 임직원이 에너지 소외 계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 2만 장을 전달했다. 종로 광장시장에서는 임직원 140여 명이 홀몸 어르신 70명과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1인당 10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임직원 약 30명은 사직단, 택견수련터, 수성동 계곡, 서촌 등 인왕산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 대표는 “봉사의 날은 LX판토스 지속가능경영 노력에 따라 지역사회에 진정성 있는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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