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1일 오후 12시 37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74% 하락한 9693만 3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1.77% 하락한 350만 2000원, 바이낸스코인(BNB)은 0.12% 오른 80만 7000원, 솔라나(SOL)는 1.64% 하락한 23만 3700원, 리플(XRP)은 0.84% 상승한 718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3.84% 내린 6만 9581.70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전일 대비 5.32% 하락한 2514.52달러, BNB는 2.23% 내린 579.70달러, SOL은 4.31% 하락한 167.74달러, XRP는 1.79% 하락한 0.5124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27% 줄어든 약 2조 3400억 달러(약 3227조 562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2포인트 낮아진 75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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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이 베이스에서 토큰화된 머니마켓펀드(MMF)를 출시한다.
3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FOBXX는 코인베이스의 자체 블록체인인 베이스에서 처음 출시되는 MMF다. MMF는 단기채나 어음처럼 유동성이 높은 단기 자산에 투자하는 저위험 상품이다. 프랭클린템플턴은 토큰화 MMF 출시를 통해 실물연계자산(RWA)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FOBXX는 2021년 상장돼 스텔라, 폴리곤, 아비트럼 등에 출시됐다. 현재 FOBXX의 순자산가치는 약 4억 3500만 달러(5984억 2950만 원)이며 2024년 10월 기준 연간 약 4.7%의 수익을 내고 있다.
프랭클린템플턴의 로저 베이스턴은 지난 7월"FOBXX는 공개 분산 원장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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