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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내년 심사 우선순위에 '가상자산' 포함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025년 심사 우선순위 목록에 ‘가상자산’을 포함했다. 올해 우선순위 목록에서 제외됐던 가상자산이 다시 집중 규제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21일 SEC는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및 이더리움(ETH) 현물 ETF 등을 심사 대상에 추가했다. SEC는 각각 1월과 4월에 BTC 현물 ETF와 ETH 현물 ETF를 승인한 바 있다. 키스 캐시디 SEC 심사국장 대행은 “위험 증가 가능성이 있는 주요 영역을 우선순위 목록으로 선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도 SEC가 가상자산에 대해 올해와 유사한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된다. SEC는 "가상자산과 관련된 제안, 판매, 추천, 조언, 거래 및 기타 활동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며 "가상자산의 보안에 대한 위험과 분산 원장 기술과 관련된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 운영자를 계속 감시하고 필요 시 검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EC는 코인베이스, 리플 등에 대한 소송을 진행 중이다. SEC는 미등록 증권 공모를 이유로 가상자산 회사를 상대로 여러 건의 소송을 제기해 비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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