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안전조끼 지원 통해 협력사 안전 챙긴다

효성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이 안전조끼를 입은 모습. 사진 제공=효성

효성(00480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그룹이 효성중공업‧효성티앤씨 등 계열사의 건설현장 및 지방 사업장 협력사 200여 곳에 안전조끼 4000벌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조끼 지원은 효성이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안전장비 지원으로 협력사의 경영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끼는 효성티앤씨와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협업해 만들었다. 두 기업은 조끼를 지속가능한 소재인 ‘리젠’으로 만들었으며 착용자의 안전을 위해 반사띠의 크기를 시중 제품의 두 배로 늘렸다.

효성 관계자는 “안전조끼 활용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이 구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성은 협력사의 안전을 상생의 핵심가치로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