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가격이 작년보다 두 배 이상 급등한 21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국내산 꽃게가 담긴 수조만 비어 있다. 20일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의 수산경제리포트에 따르면, 노량진수산시장의 10월 2주차 수꽃게 평균 경매가격은 2만16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6.9% 높은 가격이다. 같은 기간 전어는 1만7600원으로 183.9%로 올랐고, 광어(자연산)는 3만3600원으로 90.9%로 올랐다. 김규빈 기자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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