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신임 감사에 민좌홍(사진)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민 감사는 1989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결제국장, 금융안정국장, 부총재보 등을 역임했다. 민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9월 18일까지다. 민 감사는 “신보는 기업 지원의 최일선에서 국가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라며 “신보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감사로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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