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는 빗썸 거래소 애플리케이션(앱)과 모바일 웹에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NH농협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전까진 원화로 가상자산을 거래하려면 별도로 각 거래소와 제휴를 맺은 은행 앱을 다운로드 하거나 직접 은행에 방문해 계좌를 개설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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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빗썸 서비스 내 ‘원화 계좌 연결’에 접속하면 기존 비대면 은행 계좌 개설 방식과 동일하게 계좌를 만들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 총괄은 “더욱 편리하게 가상자산을 거래할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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