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5일 오후 12시 58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8.32% 하락한 7712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17.87% 내린 332만 2000원이다. 테더(USDT)는 0.85 오른 1424원, 바이낸스코인(BNB)은 11.63% 하락한 63만 4500원, 솔라나(SOL)는 6.37% 하락한 18만 23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도 혼조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10.87% 하락한 5만 4101.87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20.12% 내린 2328.17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0.06% 상승한 1.00달러, BNB는 15.41% 하락한 571.52달러다. SOL은 10.48% 내린 129.22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7200억 달러(약 978조 3395억 원) 증가한 1조 8800억 달러(약 2554조 5533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8포인트 내린 26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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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밈코인 도지코인이 네트워크 보안과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지코인코어 1.14.8’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4일(현지시간) 도지코인코어 개발자는 X(옛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코어 1.14.8가 재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며 “이는 곧 업데이트가 임박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재현성 테스트란 두 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동일한 코드를 입력했을 때 동일한 결과를 안정적으로 도출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테스트다. 이번 업데이트는 투명하고 안전한 개발 프로세스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도지코인은 핵심 클라이언트(블록체인에 연결된 컴퓨터)의 재현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도지코인은 밈코인 전체 시장 점유율의 62%를 차지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도지코인은 일주일 사이 11.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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