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6103가구(일반분양 283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 장위동과 경기 화성시 비봉면 등 2곳에서 모델하우스도 오픈할 예정이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중흥토건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금토지구 A-3블록에서 ‘판교테크노밸리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317가구 규모다. 이 중 119가구를 이번에 공급한다.
단지 인근 초등학교 용지가 예정돼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판교제2·3(예정)테크노밸리가 연접한 것이 특징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25-55번지 일원에서 장위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장위푸르지오라디우스파크'의 모델하우스를 12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5개 동, 총 16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18가구(전용 59㎡·84㎡)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단지 중심 반경 1㎞ 내 광운대역과 돌곶이역, 월릉IC(동부·북부간선도로)가 위치해 교통편의성이 좋다. 인근에 서울선곡초, 남대문중, 광운대 등 교육시설이 위치하고, 중랑천과 우이천 등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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