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임직원과 발달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과 서대문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소속 장애인, 사회복지사 등 총 190여명이 전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쿵푸팬더4’를 관람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의 여가생활과 사회적응 훈련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외부활동이 더욱 어려운 장애인 분들이 시원한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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