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8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로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6년 연속 30대 최우수 기업 및 8년 연속 정유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KMAC는 매년 혁신능력, 고객가치, 이미지 가치 등 6개 분야를 종합평가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한다.
에쓰오일은 에너지 트렌드를 예측한 선도적 시설투자와 고객 중심의 창의적인 마케팅,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등의 노력을 인정 받아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사업 확대와 함께 수소 등 신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석유화학투자인 '샤힌 프로젝트'는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새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고객은 회사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이고 고객만족은 회사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라며 "이 원칙 아래 체계적으로 브랜드를 관리하고 고객 중심의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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