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050억 정책금융 상반기 조기집행"

◆민병주 KIAT원장 기자간담

참단산업 특성화대 추가선정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사진 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사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이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 1000억 원 이상의 정책 금융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민 원장은 27일 세종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정책 융자를 조기 집행하고 첨단전략산업 특화 단지와 특성화 대학(원) 선정도 신속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국가 간 경쟁 속에 국내 기업이 밀려나지 않도록 체계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KIAT가 올해 융자 지원 및 이차 보전 형태로 집행할 정책 자금의 규모는 총 1050억 원이다. 대상은 첨단전략산업 특화 단지 입주 기업, 연구개발(R&D) 계속 과제 사업비 감액 기업, 미래차 전환 추진 자동차 부품 기업 등이다.

첨단전략산업 특성화 대학(원)도 신속하게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할 곳은 대학 13곳과 대학원 8곳이다. 이와 더불어 미국 등 국외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 학부생도 210명 선발해 장학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 밖에 상반기 중 6곳의 해외 유수 대학 및 연구 기관에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를 설치한다.

민 원장은 “각 센터는 우리 기업의 해외 파트너 발굴이나 R&D 과제 기획에 도움을 주는 기업 지원 거점”이라며 “이를 통해 전략적 국제 공동 R&D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