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롯데정보통신 목표주가를 목표주가를 27.9% 높였다.
신한투자증권이 롯데정보통신 목표주가를 5만 5000원으로 기존 4만 3000원 대비 27.9% 상향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종가는 4만3500원이다.
오강호 수석연구원은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 정보기술(IT) 서비스 체력 기반 확보로 2024년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밸류에이션 부담은 과거 또는 비교 그룹(IT서비스 2024년 21.8배) 대비 저평가 구간이다”며 “자회사 실적 개선 속도에 따라 밸류에이션 할증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오 수석연구원은 “연초 대비 주가 수익률은 44%이다”며 “올해 그룹사 내 디지털 및 자동화 투자 지속 전망, 전기차 충전 실적 성장 및 해외 시장 진출 기대, 칼리버스 플랫폼 시장 진입 확대에 따라 새로운 평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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