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월드비전에 1041만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아동들의 패딩과 크리스마스 선물, 향후 생활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카카오게임즈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인 ‘다가치 나눔파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돈에 회사가 그만큼의 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조성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전날 경기도 성남 중원구에 있는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 봉사를 한 뒤 기부금을 전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임직원과 뜻을 모아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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