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14일 에쓰오일은 협력사 안전 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안전 인증 취득 지원 컨설팅을 진행해 올해 10개 협력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 보건 경영 시스템은 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과 국제표준 기준 체계, 국제노동기구의 권고를 반영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전 보건 경영 체제다.
에쓰오일은 협력사의 안전 인증 취득을 통해 협력사의 자율 안전 관리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동반 성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들의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인 상생 관계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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