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001040)그룹(회장 이재현·사진)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교육 프로그램 지원, 먹거리 지원, 자원 순환 프로젝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는 2015년부터 그룹의 상생 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2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해왔다.
CJ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정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핵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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