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SK하이닉스(000660)가 올해 3분기 매출 9조 662억 원, 영업손실 1조 792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7.5% 감소했다. 순손실은 2조1,847억원(순손실률 24%)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D램에서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DDR5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가 늘면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은 1조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hyk@sea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