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 및 경영혁신을 주제로 하는 국내 최대 행사인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을 17~19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2000년부터 개최하던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과 2018년부터 해오던 ‘중소기업 경영 혁신대회’를 통합해 규모를 확대했다. 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홍보 지원을 위해 그간 서울에서 진행하던 행사를 부산으로 옮겨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급변하는 기술·경영환경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ESG(사회·환경·지배구조) △글로벌 △연구개발(R&D) △디지털 △기술보호 등 5대 중점 분야별 기술·경영혁신 성과를 공유한다.
또 본 행사인 ‘중소기업 혁신 유공 시상식’에는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 및 관계 유공자에 훈장(3점), 포장(4점), 대통령표창(20점) 등 모두 288점이 수여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