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하락세다.
12일 오후 1시 5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79% 하락한 3659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47% 떨어진 212만 9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32% 내린 28만 600원, 리플(XRP)은 0.20% 감소한 662.4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2.41% 하락한 2만 9530원이다.
국제 시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88% 하락한 2만 6824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07% 오른 1560.77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0.06% 떨어진 0.9999달러, BNB는 0.04% 감소한 205.68달러다. XRP는 0.89% 내린 0.485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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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54억 3849만 달러(약 7조 2816억 원) 가량 감소한 1조 497억 8224만 달러(약 1405조 5534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2포인트 하락한 45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가상자산 은행 자포가 유럽 금융상품투자지침(MiFID)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포는 MiFID 라이선스를 획득해 기존 가상자산 상품과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주식을 함께 제공한다. 자포는 “우리의 목표 고객은 가상자산 거래를 원하는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가 아니다”라며 “오래 전부터 비트코인을 연금처럼 보유하고 주식과 함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원하는 세대가 우리의 고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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