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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황] 코스피, 0.3%대 하락 반전…"거래대금 부진 영향"





코스피 31일 오후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 반전했다.

이날 오후 2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종가보다 9.19포인트(0.36%) 내린 2552.03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23포인트(0.13%) 오른 2564.45에 개장한 뒤 오후 들어 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06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3억원, 428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SK하이닉스(1.93%), 삼성SDI(006400)(0.83%)를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005930)(-0.60%), LG에너지솔루션(373220)(-1.0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99%), POSCO홀딩스(005490)(-0.52%), 현대차(005380)(-0.48%), NAVER(035420)(-1.38%) 등이 떨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6포인트(0.17%) 상승한 925.3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76포인트(0.19%) 오른 925.57에 출발한 뒤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3억원, 96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867억원 매도 우위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대부분 종목이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에코프로(086520)(-2.56%), 에코프로비엠(247540)(-1.39%),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56%), 엘앤에프(066970)(-2.28%), JYP Ent.(035900)(-3.17%), HLB(028300)(-2.19%) 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포스코DX(022100)(13.87%)는 상승 폭을 키웠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거래대금 부진 속에서 상승탄력이 둔화된 코스피가 결국 오늘 장 중 하락반전했다”며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국내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끼치는 듯 보였으나 증시 상단은 아직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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