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액션스퀘어는 스튜디오HG의 던전 크롤러 게임 ‘던전스토커즈’에 신규 캐릭터 3종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는 지난 6월 트레일러 영상에서 공개된 기사(힐다)와 사냥꾼(우르드) 외 새롭게 추가되는 클래스다. 3종의 클래스는 각각 마법사(네이브), 도적(리오), 전사(바란)이다. 연내 서비스를 위해 더 많은 클래스가 추가될 예정이며 총 8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마법사 ‘네이브’는 강력한 마법을 캐스팅해서 적을 공격하는 캐릭터다. 멀티 캐스팅을 통해 스킬을 중첩해 사용할 수 있어 강력한 딜러의 역할과 아군을 보호하는 서포터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도적 ‘리오’와 전사 ‘바란’은 각각 단검과 거대한 대검을 이용하는 캐릭터다. 전사는 느리지만 다수의 적을 한번에 공격할 수 있어 파티의 최전선에서 전투를 개시하는 데 특화된 캐릭터다.
한대훈 스튜디오HG PD는 “연내 서비스를 위해 착실히 개발 중인 던전스토커즈는 총 8명의 각기 다른 캐릭터를 공개 후 테스트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위해 출시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유저들을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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