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031440)가 자사가 운영하는 수제맥주 펍 데블스도어에서 1.75ℓ 대용량 하이볼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고물가로 부담을 느끼는 젊은 층 사이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제품이 인기를 끄는 점에 주목해, 일반적인 하이볼 용량인 350~500㎖ 보다 3~5배가량 큰 1.75ℓ 하이볼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은 오리지널 버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와 탄산수를 조합해 바닐라·카라멜 향과 시트러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하이볼과 대용량 제품 수요에 맞춰 일반적인 하이볼 보다 넉넉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1.75ℓ 대용량으로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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